원제 : Tune In Tomorrow... 감독 : 존 에이미얼 출연 : 키아누 리브스.바바라 허시 출시사(비디오) : 시네마트.1996.8.9. 상영시간 : 103분. 개봉 : 1994년.
1951년, 뉴 올리언즈의 WXBU 라디오 방송국. TV가 보급되기 이전, 도시의 생활은 라디오가 전부였고, 사람들은 라디오를 켜며 아침을 시작했고 라디오를 끄며 하루를 정리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올해 스물 여섯 살 된 마틴(키아누 리브스)은 뉴 올리언즈의 아가씨들을 울리는 젊고 핸섬한 청년.
어느 날, 먼 친척뻘이 되는 줄리아(바바라 허시)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뉴올리언즈의 전설이 된 로맨스가 시작된다. 아름답고 당찬, 10살 연상의 그녀를 사랑하 된 것이다. 처음엔 마틴의 사랑을 받아 들일 수 없었던 줄리아도 그의 순수하고 정열적인 사랑을 허락하고 만다.
한편, 라디오 드라마의 사실적인 감동을 강조해온 인기 극작가 페이드로(피터 포크)는 우연히 그들의 사랑의 현장을 목격하고, 새로운 드라마를 기획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