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줄리앙 뒤비비에 출연 : 아리 보리 출시사(비디오) : 일본출시판 상영시간 : 92분.
시적 리얼리즘의 창시자,프랑스의 거장 줄리앙 뒤비비에의 초기 대표작. 빨강 머리의 주근깨 투성으로 ‘홍당무’란 별명을 가진 소년 프랑소와는 사생아로 태어났다. 그는 친모에게 천대받고, 형제에게 학대당하며, 계부에게 무시당하는 생활이 계속되자 견디질 못한다. 쥘 르나르의 소년소설을 각색한 신랄한 풍자극으로, 1925년 무성영화로 만든 것을 유성영화로 리메이크하여 큰 성공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