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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북국의 눈물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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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DVD] 북국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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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눈물 (2008)


감독 : 허태정.조준묵
나레이션 : 안성기
출시사 : 디에스미디어.2010;2.
개봉 : 2009년.

Disc : 2 장155g
상영시간 - 약215
더빙 - 한국어
화면비율 - 16:9
오디오 - 2.0
지역코드 – All
 
MBC창사 47주년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DVD출시 (2 DISC)
 
여름에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에 해가 뜨지 않는 곳
신비로운 미지의 동물과 황홀한 오로라가 펼쳐지는 곳, 북극
그런데 지금, 북극이 녹아내리고 있다.
 
MBC 창사 47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타이틀)은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북극을 Full HD 고화질 영상에 담아냈다.
광대한 얼음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북극곰의 물개 사냥,
유니콘 전설의 모태가 된 일각고래와 북극해의 카나리아 흰돌고래의 유영,
새하얀 눈밭을 뒤덮은 수만 마리 캐리부떼의 대이동,
그리고 북극 원주민 이누이트(Innuit)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삶.
 
지구온난화의 징후가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는 지금,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북극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기획 윤미현
연출 허태정, 조준묵
촬영 김영철, 송갑영 외
작가 노경희
내레이션 안성기
 
여름에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에 해가 뜨지 않는 곳, 북극
신비로운 미지의 동물과 황홀한 오로라가 펼쳐지는 곳, 북극
그런데 지금, 북극이 녹아내리고 있다.
 
MBC 창사 47주년 특별기획 '북극의 눈물'은 '세계 극지의 해'를
맞아 벼랑 끝으로 몰려가고 있는 북극을 찾아 광대한 자연과 그 자연 속에서 살아가
는 원주민인 '이누이트(Innuit)'의 삶을 취재함으로써, 자연의 법칙을 인류가 운영하
면서 어느 순간 지구가 치명적인 한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북극지역의 자연 동
물 인간 모두가 본래의 형태에서 얼마나 멀어지고 있는지를 들려주고자 한다.
 
온난화의 징후가 지구촌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는 지금, 인류는 그리고 한국인들은
자신의 바로 앞까지 와 있는 대재앙의 경고를 얼마나 인식하고 있을까?
 
1부 얼음왕국의 마지막 사냥꾼
 
■ 얼음바다를 누비는 북극해의 유니콘, 일각고래
 
5월, 길고 짙은 어둠이 물러가고 얼음바다 위로 백야가 기지개를 켜면 북극의 봄이 시작된다. 서서히 갈라지는 해빙을 따라 헤엄쳐 온 일각고래들이 비로소 얼음 가장자리 주변에 모습을 나타낸다. 북극해에서도 북위 70도 위쪽의 추운 바다에만 서식하는 일각고래는 생태의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인 신비의 해양포유동물이다.
일각고래의 기묘한 뿔은 사실 윗입술을 뚫고 비틀어져 자란 세계에서 가장 큰 이빨이다. 다 자라면 그 길이가 약 1~3m가 되며 이러한 이빨을 가진 일각고래의 대부분은 수컷이다. 긴 이빨은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며 호감을 얻고자 할 때 사용된다.
제작진은 캐나다 배핀 섬 상단에 위치한 북위 72도의 마을 폰드 인렛(Pond Inlet)의 인근 해빙 위에 캠프를 마련하여 일각고래의 수중 생태와 수컷 고래들이 수면 위로 이빨을 높이 치켜들며 크기를 견주는 모습 등의 진귀한 풍경을 화면에 담았다.
 
■ 최후의 기록이 될지 모르는 이누이트의 전통 고래사냥 여정 밀착 취재!
 
사람이 살고 있는 최북단 마을 까낙. 썰매 끄는 개들의 숨소리와 함께 이곳의 얼음평원도 분주해졌다. 얼음 위에서 살아가는 북극의 이누이트에게는 봄이 되어 열리기 시작한 바닷길을 따라 동물들이 찾아오는 이때가 사냥하기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얼음이 갈라진 틈에 카약을 띄우고 숨을 쉬러 수면으로 올라온 일각고래에 작살을 던져 사냥하는 것은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이누이트의 전통이자 한결같은 소망이다.
잡은 고래는 재빨리 해체하고 신선한 '마탁(muktuk-고래 가죽 고기)'부터 한 입 베어 먹는다. 이누이트가 지나간 자리에는 동물의 뼈 말고는 남는 것이 없다.
하지만 얼음이 녹는 시기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지면서 해마다 사냥도 어려워지고 있다. 생물이 살아가기 혹독한 환경에서 북극해의 해빙 주기에 궤적을 같이 해온 이누이트의 삶이 흔들리는 현장을 밀착 취재하였다.
 
■ 사냥터를 잃어버린 북극의 제왕, 북극곰
 
북극곰은 현지에서 '얼음곰'으로 불린다. 그만큼 생존에 얼음이 필수적이다. 먹이 사냥, 장거리 이동, 짝짓기, 번식 모두 얼음 위에서 이루어진다. 북극곰은 봄철 해빙이 녹기 전 얼음에 구멍을 뚫고 숨 쉬러 올라오는 바다표범을 집중적으로 잡아먹어 몸집을 평소의 2~4배까지 불려야만 한다. 얼음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 바다표범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 굶어야 하기 때문이다. 북극곰 1마리는 한 해 45마리의 바다표범을 잡아먹어야 생존할 수 있다. 해빙이 일찍 녹고 늦게 언다는 것은 북극곰이 바다표범을 잡아먹고 지방을 축적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북극곰인터내셔널은 현재의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면 2050년께 북극해 최남단 구역인 허드슨 만의 북극곰이 멸종할 것이라는 전망을 이미 내놓았다. 제작진은 바다표범 사냥을 나선 북극곰을 따라가며 생태를 기록하였다. 현지인들도 본 적이 없다는 빙산에 기어오르고 내리는 북극곰의 모습도 최초 공개한다. 본래 먹이를 공유하는 법이 없는 북극곰이, 얼음이 빨리 녹아 사냥이 힘들어지자 먹이를 뺏기 위해 다투는 모습도 포착했다.
 
2부 얼음 없는 북극
 
■ 북극해의 여름을 알리는 바다의 카나리아, 흰돌고래
 
얼음과 눈으로 이루어진 북극에도 사계절이 있다. 북극의 여름은 짧지만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시기이다.
여름을 맞은 캐나다의 허드슨 만이 열리자 새끼를 키우기 위해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해 온 흰돌고래들로 소란스러워진다. 흰돌고래는 유일하게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이며, 이들이 울리는 수중의 오페라는 북극의 이누이트에게는 얼음왕국 신들의 소리라 여겨진다.
수면 위로 힘차게 뛰어올랐다 깊이 잠수하는 모습, 새끼와 어미가 교감하며 만들어내는 소리 등 흰돌고래의 신비로운 모습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 북극의 축복, 빙하가 사라지고 있다!
 
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북극해를 뒤덮은 얼음이 쉽게 그리고 빨리 녹아버린다. 수만 년 오랜 기간 동안 대륙에 쌓인 눈이 자체 암벽으로 단단한 얼음으로 변해 만들어진 빙하가 한순간에 자취를 감추고 있다. 평평한 해빙으로 덮여있어야 할 북극해에 10여 층 건물 크기의 빙산들이 떠다니는 것이 그 증거다. 바다가 얼어있는 기간이 짧아지면서 육지의 빙하가 녹는 속도도 빨라졌고, 여기서 떨어져 나온 빙산들이 북극바다의 큰 볼거리가 된 것이다.
전운이 감도는 짙푸른 북극해를 탐사하며 유유히 미끄러지는 다양한 빙산의 모습과 무너져 내리는 빙벽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북극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한다.
 
■ 온난화의 거대한 피해자 바다코끼리
 
기후 변화에 민감한 얼음의 가장자리는 북극의 생물들에게 굉장히 생산적인 곳이기에 문제가 더 심각하다. 이곳은 많은 해양포유동물의 쉼터이자,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는 황금어장이기 때문이다.
바다코끼리 역시 다른 대부분의 북극 포유류처럼 얼음을 따라 움직인다. 얼음 가장자리에 서식하는 갑각류나 조개를 섭취하고, 얼음 위에서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해야만 한다.
하지만 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빨리 녹아 사라지면서 작은 유빙 위에 더 많은 바다코끼리들이 모여 앉은 모습이 목격되었다. 바다코끼리의 송곳니는 유빙 위로 올라설 때 몸을 끌어당기고 새끼를 쓸어내리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용도이지만, 좁은 유빙 위에서 영역 싸움을 위해 상대를 위협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이누이트와 북극 동물들의 삶을 지탱해 온 거대한 빙하들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녹아내린다.
이제 온난화의 재앙은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인가?
온난화로 인한 비극적인 여름은 '얼음 없는 북극'을 만들고 있다!
 
■ <그린란드 에스키모와의 100일> 그 이후 12년..
 
96년, MBC는 <그린란드 에스키모와의 100일>을 통해 북극에서 직접 이누이트로의 삶을 체험하였다. 12년 만에 다시 방문한 그린란드 중부 마을 일록수이트에는 온난화로 인해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고향을 포기하고 자연의 변화하는 삶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다음 10년 후에도 이 마을이 남아있을까. 북극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히 비교 전달한다.
 
■ 인간이 남긴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처지가 된 북극의 상징, 북극곰
 
여름이 온 툰드라의 평원을 향해 뒷발은 물속에 담그고 앞발을 저으며 머리를 높이 쳐든 자세로 헤엄쳐 오는 북극곰. 곰에게 이번 여름은 너무 덥다. 어미 곰은 보통 새끼 두 마리와 함께 다니지만, 근래에는 그런 모습을 발견하기조차 쉽지 않다. 길어진 여름과 늦게 어는 얼음으로 인해 충분한 먹이를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상황이 악화되면서 1km 너머의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북극곰의 발길이 인근 지역 사람들이 머무는 곳으로 향한다. 철조망을 이빨로 끊으려 하고, 철조망 앞에 서서 밀어보기도 하는 배고픈 북극곰의 모습을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3부 해빙(解氷), 사라지는 툰드라
 
■ 북극의 생태 바로미터, 순록의 대이동
 
9월이 되면 수만 마리의 순록 무리는 산을 넘고 물을 건너는 대이동을 시작한다. 북극의 불모지대인 툰드라에 봄이 오고 풀이 자라면서 순록은 겨우내 지냈던 숲에서 나와 이동을 시작하고 남쪽의 초원지대에서 새끼를 낳는다. 동토의 땅 툰드라를 달리는 순록의 발굽 소리는 마치 북극권 들판이 살아 숨 쉬는 고동 소리와도 같다. 수천 마리의 순록 떼가 눈으로 첫눈을 맞은 툰드라를 이동하는 모습과 늑대의 순록 사냥 추격전을 공개한다.
 
■ 인류의 오랜 동반자 순록, 그리고 이누이트
 
북극해를 둘러싼 북극 지역의 이누이트 삶의 모습은 같은 북극 지역일지라도 자연 환경에 따라 다른 형태를 띤다. 자연의 주기에 맞춰 때가 되면 찾아 오는 동물에 전적으로 의존해왔기 때문이다.
툰드라 이누이트 생존의 바탕은 순록 사냥이다. 순록 고기는 식량으로, 털가죽은 겨울을 나기 위한 옷으로, 뼈는 전통적인 공예품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온난화로 인해 경험으로 알고 있는 순록의 이동은 예측이 빗나가고 이누이트의 삶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툰드라 지대에 위치한 알비앗(Arviat)과 베이커 레이크(Baker Lake) 두 마을의 이누이트 가족 밀착 취재를 통해 그들 삶에 닥친 커다란 위기를 함께 인식한다.
 
■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얼음왕국의 정령들
 
동토의 땅 툰드라와 얼음바다로 이루어진 북극은 척박한 환경을 간직한 만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제작진은 북극의 생태계를 본격 탐사하고 집중적으로 보고하는 과정에서 북극의 얼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적응해 살아가는 사향소, 북극 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카메라에 기록했다.
 
4부 북극, 300일간의 기록
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험한 곳, 북극.
그곳에서 보낸 300일.
4명의 PD가 전하는 '북극의 눈물' 취재 뒷이야기!
 
■ 미치도록 찍고 싶었다..
 
황량한 얼음 벌판의 백야
저녁이 되면 더욱 혹독하게 느껴지는 영하 40도의 추위
고독한 기다림의 시간들...
그리고 마침내 4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북극곰!
 
*빙벽 오르는 북극곰 촬영 현장 뒷이야기
 
북극곰을 촬영하는 건 오랜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영하 20도의 광활한 얼음바다 위.
북극곰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저 기다리는 수밖엔 없다. 드디어 처음으로 발견한 북극곰. 망원경으로 보이는 북극곰은 너무나 작다. 제작진 전 인원이 스노모빌을 타고 북극곰을 찾으러 얼음 바다에 나섰다. 얼음 벌판 위에서 세 시간여를 헤매었으나 결국 북극곰을 찾을 수 없었다. 일단 북극곰 촬영을 포기하고 돌아가려는데 베이스캠프와 가까이에 있는 빙산 옆에서 북극곰을 발견했다. 급히 카메라를 세팅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이 때가 밤 11시경. 촬영은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
북극곰의 모습을 아주 가까이, 털 한 올까지 촬영하기 위해 접근전을 펼치기로 했다. 그러나 얼음판 위에선 순간 속도 시속 40km까지 내는 북극곰이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하게, 천천히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특히 북극곰에게 5월은 한창 사냥할 시기이기 때문에 제작진은 더더욱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
아무리 가깝게 접근하더라도 20m 거리를 유지하라는 이누이트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근접한 장면을 촬영하고자 하는 제작진. 결국 10m 거리까지 접근에 성공.
물론 이누이트 가이드들과 제작진의 손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조명탄이 든 총과 실탄이 든 총이 들여 있었다. 자칫하면 곰을 자극할 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촬영 현장을 지배했다.
 
■ 이누이트가 되어버린 PD
 
그린란드의 이누이트 사냥꾼 취재에 나선 제작진은 얼음판 위에서 '이누이트로 산다는 것'이 뭔지 알게 된다. 해가 좋고 바람이 약하면 사냥하기 좋은 날씨고, 사냥하기 좋은 날씨는 촬영하기 좋은 날씨다. 하늘이 흐리고 강풍이 몰아치는 날엔 이누이트는 사냥을 하지 않고, 제작진은 촬영을 할 수 없다. 자연의 흐름에 사냥을, 촬영을 맡
기면서 제작진은 이누이트처럼 생각하고 살게 된다.
생김새도 닮았다. 낄낄대고 웃으며 서로에게 장난치는 것도 닮았다. 이누이트가 먹는 것이면 PD도 먹는다. 이누이트가 굶으면 PD도 굶는다. 그린란드에서 이누이트 사냥꾼을 취재하던 PD는 어느새 이누이트가 다 되어 있다.
 
 
■ 북극, 300일간의 기록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북극을 심층적으로 탐사한 <북극의 눈물> 제작진이 전하는 생생한 기록. <북극의 눈물 제작기>를 통해 국내 최초로 도입된 씨네플렉스 항공 촬영, 북극해 수중 촬영 등 첨단 촬영 기법이 공개되고, 제작진의 목소리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해가는 북극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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