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7인/Operation Daybreak(1976)
감독 : 루이스 길버트.
출연 : 티모시 보텀스.
출시사(비디오) : SKC 1990.1.15.
국내개봉작 : 서울 단성사. 부산 부산극장.
1976년 추석푸로로 단성사와 부산극장 등에서 개봉했는데,
서울에서는 무려 3개월이나 롱런, 4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다.
007시리즈 등 오락영화를 많이 남긴 루이스 길버트 감독이 이런 영화를 남겼다는 것도 이채롭고,
주연으로 등장한 티모시 보텀스의 마지막 모습도 아련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새벽의 7인>의 생각하면, 가장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은
'오빠에게 위급한 상황을 알리려고 음악원을 찾아가 방마다 문을 열다 지쳐가던 그 소녀의 모습...
특히 그 애처로운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