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여 청춘극장에서는 초희귀비디오 테입 홈페이지 전시회를 엽니다.
이곳에 올려지는 비디오 테입은 소장자의 협조를 얻어 올리기 때문에
'비매품'입니다. 그래서 구입할 수가 없음을 양해하여 주십시요.
새해 운수대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즐거운 날 되십시요~

심봤다 초판 (1979)
감독 : 정진우.
출연 : 이대근.유지인.황해.
출시사(비디오) : SKC.1986.6.29.
상영시간 : 90분.
개봉 : 서울 명보극장, 부산 동명극장 - 1979년.
국내 단 두 개 존재하는 비디오테입 <심봤다>의 초판이다.
SKC에서 1986년에 출시한 이 초판은 손에 꼽을 정도로 희귀작이지만
이후 우진에서 출시한 재판은 비교적 흔한 편이다.
1970년대 당시로써는 보기드문 동시녹음 영화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면서 그해 국내 각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수작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유지인은 2대 트로이카 여배우중에서는
처음으로 1979년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