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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Liza [초판/비매품]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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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1972)


원제 : Liza

감독 : 마르코 페레리

주연 : 카트린느 드뇌브.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음악 : 필립 사드레

원작 : 엔니오 플라이아노

출시사(비디오) : 삼부.1983.9.10.

상영시간 : 90분.


인생의 가치관이 전혀 다른 부부가 있다.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붙잡아 볼려고 했지만, 방랑벽까지 있는 남편은 결국 집을 나간다. 아무도 없는 섬에서 애완견인 매람뽀와 함께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남자. 바로 영화 <리자>(Liza)의 주인공 조르지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모습이다. 화가인 그는 자신만의 공간인 이 곳에서 돔형의 집을 짓고 그림을 그리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적막한 섬에 한 여인이 나타나면서 그의 인생은 더욱 흔들리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배에서 피서를 즐기던 여인 리자(카트린느 드뇌브)가 남자친구와 시비를 벌이다 홧김에 바다에 뛰어들어 이 섬으로 온 것이다. 처음부터 리자를 훔쳐보긴 했지만 조르지오는 리자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여차여차하여 조르지오와 불같은 밤을 보낸 리자가 조르지오에게 집착하면서 사건이 터진다. 질투심에 불타는 리자는 조르지오의 애인같은 존재인 애완견 매람뽀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조르지오의 애완견이 되겠다고 자청하면서 두 남녀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그들은 과연 행복 했을까? 아무도 없는 섬을 보여주는 오프닝과 엔딩은 그들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남편과 재회하기 위해 동맥까지 끊었던 조르지오의 아내(코린 마르샹)는 그후 홀로 설 수 있었을까? 끝난 후에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드는 걸 보면, <리자>는 참 많은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인 것 같다. 


엔니오 플라이아노의 소설을 마르코 페레리 감독이 영화로 옮겼는데 마르코 페레리는 <어느 시인의 사랑>같은 파격적인 영화를 남긴 명장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놀란건 바로 필립 사드레의 음악이다. 그는 영화를 빛내는 음악이란 어떤 것인지 <리자>를 통해서 확실하게 들려준다. 노출을 불사한 카트린느 드뇌브의 연기도 기립박수감이다. 자연인을 연기한 마스첼로 마스트로얀니의 열연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1960-70년대 개성있는 연기로 프랑스 영화계를 누볐던 미셀 삐꼴리가 특별출연한다. 청춘극장에서 본 외화 비디오 중 최고의 희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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