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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십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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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정월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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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십오 (1994)

 

감독 : 전승위

출연 : 유청운.주문건.

출시사(비디오) : 영성.1996.1.1.

상영시간 : 91분.

현직 경찰인 주형사. 어느날 밤 그의 아내는 퇴근길에 수상한자의 뒤를 따라갔다가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주형사 아내의 진술에 따라 몽타쥬를 완성하지만 범인의 인상이 5년전 은행강도로 경찰의 총에 죽은 자와 비슷함이 밝혀지자 경찰은 그녀의 진술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즈음 3년전 갑자기 경찰직을 떠났던 주형사의 옛동료 공명이 그들 부부를 찾아온다. 한편, 유사한 수법의 살인사건이 연속해서 발생하는데 주형사는 유사한 수법이라는 점에 의심을 품는다. 사건 현장을 둘러보던 공명은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인 '청청'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반지 하나를 줍는데. 한편, 주형사와 공명은 5년전 죽은 은행강도의 부검서류를 조사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범인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된다. 공명은 또 옛날 신문자를 조사하다가 '왕청청'이라는 여자를 찾는 신문기사를 발견하고 희생자들과 관련이 있는 여인, 민민이 일련의 살인사건에 모티브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뜻밖에 민민으로부터 한 낯선 남자가 매번 그녀의 꿈에 나타나 그녀를 청청이라 부른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공명은 민민의 집앞에서 잠복근무를 하고 평소 직감력이 뛰어났던 그는 잠깐 잠이 든 사이 낯선 남자와 민민이 함께 있는 꿈을 꾼다. 잠을 깬 공명은 꿈에서 본 정자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민민과 낯선 남자, 군성을 찾아낸다. 50여년동안 청청을 기다렸다고 고백하는 군성. 50여년전 그는 지금의 민민과 똑같은 외모의 청청과 사랑을 나누었다. 그러나 그 사랑은 결실을 이루지 못했고 못다이룬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군성은 50여년전 그모습 그대로, 그 마음 그대로 청청을 찾아다녔던 것이다. 그러나 민민은 청청과 외모만 같을뿐 청청은 아니었지만 군성은 그 사실을 인정치않고 민민을 죽여 함께 가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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