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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두 명의 기사 [재판]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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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쌍용/두 명의 기사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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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1973)

 

감독 : 악풍.

주연 : 왕우.진성.곽소장.

출시사(비디오) : 삼원.1989.3.5.

상영시간 : 90분.

개봉 : 서울 피키다리. 부산 국도극장-1974년.

영화 <쌍용>은 1974년에 서울/피카디리, 부산/국도극장 등에서 개봉된 쿵푸영화로, <왕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열화문>(1972)으로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여배우 <곽소장>이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악당의 보스로 나오지만, 특유의 요염함은 얼굴과 몸전체에 줄줄 흐른다. <왕우>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새 사람이 되려고 노력 하지만 이미 때는 늦고, 그녀와 원한관계에 있는 <진성>에게 죽음을 당한다. 그녀의 죽음을 알고 <왕우>는 복수를 결심하지만, <진성>을 살려주는 마지막 장면에서 <왕우>는 더욱 멋져 보인다. 황토빛 광야를 무대로 펼쳐지는 거친영화 <쌍용>은 우리나라에서 개봉시 흥행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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