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흐르는 세월(1971)
감독 : 김효천.
출연 : 장동휘.박노식.최무룡.윤정희.김지미.황해.김난영.
출시사(비디오) : 삼부.1984.8.30.
상영시간 : 90분.
- 자켓 뒷면에 윤정희 사인있습니다.
개봉 : 서울 아세아. 부산 대영극장-1971년.
해방후의 혼란기에 국방부 경비대 특공대에 입대한 강룡과 천달 등 8형제는 빨치산과의 싸움에서 6형제를 잃고 강룡과 천달만이 살아남는데,둘은 화순탄광에서 영균에게 위협을 가하는 공산당 프락치들과 격투를 벌여 모조리 때려 눕히지만 대장인 딱부리를 놓치고 만다. 서울로 온 그들에게 천달의 노모와 여동생이 살해되었다는 연락이 오자 격노한 그들은 딱부리 일당을 추적하여 대혈전을 벌인 결과 사오십명의 빨치산들을 남김없이 죽인 뒤 자신들도 무참히 죽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