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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Dangerous Liaisons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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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위험한 관계/Dangerous Liai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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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1988)

 

원제 : Dangerous Liaisons

감독 : 스티븐 프리어스

출연 : 글렌 클로즈.존 말코비치.미셀 파이퍼

출시사(비디오) : SKC.1990.5.14.

상영시간 : 120분.

18세기 프랑스 혁명 전야의 파리 귀족 사회. 사람들은 사치가 극에 달한 감미로운 생활에 취해 쾌락을 추구한다. 사교계의 여왕인 메르퇴이유 부인(Marquise de Merteuil)은 바람둥이로 유명한 비콩트(Viscomte de Valmont)과 계약을 맺고, 자기를 배신하고 떠난 애인 바스티드가 불랑쥬 부인(Madame de Volanges)의 딸 세실(Cecile de Volanges)을 신붓감으로 점 찍고 있으니, 세실의 순결을 빼앗아 바스티드를 웃음 거리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비콩트는 그보다는 자기 고모의 성채에 묶고 있는 덕망과 신앙심 깊은 투르벧 부인(Madame de Tourve)에게 더 관심이 있다고 말한다. 비콩트는 능숙한 언변과 기질을 발휘해서 끈질기게 투르벧 부인을 유혹하고, 투르벧 부인은 마음의 갈등으로 번민에 싸인다. 그러나 끝내 비콩트를 물리치지 못하고 넘어가고 만다. 그녀의 선의는 비콩트의 악의를 악의로 분별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순수하기 그지없는 세실을 소심한 청년 당스니(Chevalier D'arceny)와 사랑에 빠진 것을 이용하여 결국 임신까지 시킨 악독한 비콩트가 투르벧 부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 그도 인간이기 때문에 철저히 악할 수만은 없어 투르벧 부인의 선의와 덕성에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그것을 모를 리 없는 메르퇴이유는 점점 더 잔인한 조건을 내걸고 비콩트를 애타게 한다.
  처음에 메르퇴이유는 이 대결을 튜르벧 부인과의 경쟁으로 생각하고 비콩트를 통해서 그녀에게 승리하는 쾌감을 즐기려고 했었지만, 비콩트가 투르벧 부인에게 마음이 향할 수록 양상이 달라져 그것은 비콩트와의 대결이 돼간다. 메르퇴이유가 내건 마지막 조건은 투르벧 부인과 결별하는 것. 비콩트는 메르퇴이유 부인에게 허영심으로 눈이 멀어 진정으로 사랑하는 투르벧 부인에게 냉혹한 결별을 선언한다. 하지만 메르퇴이유 부인은 세실의 순결을 빼앗고, 투르벧 부인을 유혹하는데 성공하면 자신과 하룻밤을 잘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 투르벧 부인을 사랑하는 비콩트의 마음을 도저히 되돌려올 수 없음을 알게 된 그녀의 자존심이 이제 그런 비콩트에게 자신을 값싸게 내던질 수 없게 된 것이다.
  서로 정복하고자 하는 둘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싹트고 그녀의 마지막 거절에 둘 사이에는 전쟁이 선포된다. 비콩트는 메르퇴이유에게 빠져있는 당스터를 다시 세실에게 돌아가게 하고, 메르퇴이유는 당스니에게 비콩트와 세실과의 관계를 폭로하여 당스니와 비콩트의 결투로 이어진다. 비콩트는 칼에 찔려 죽어가면서, 같은 시각에 배신의 상처로 죽어가고 있던 투르벧 부인에게 자기의 진정한 사랑을 전해달라고 당스니에게 부탁한다. 진정한 사랑에 대한 고백을 죽음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비콩트가 죽기 마지막에 당스터에게 남긴 그간의 맥클린 백작 부인의 이중 성격을 폭로할 수 있는 편지들에 의해 그녀는 사교계에서 발도 못 들여놓을 비웃음 거리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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