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파리의 야화/그대와 함께 춤을(La chica del Molino Roj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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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야화(1973)
원제 : La chica del Molino Rojo
감독 : Eugenio Martín
출연 : 마리솔.르네 베르네.멜 화라.
출시사(비디오) : 대영.1985.7.10.
상영시간 : 90분.
개봉 : 서울 피카디리. 부산 부영극장- 1975년.
암흑가의 보스 달톤(멜 화라)의 지시로 래리(르네 베르네)에게 접근하여 그를 살해하려던 클럽의 댄서 마리아(마리솔)가 래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도피를 하고, 이들과 보스의 좇고 좇기는 추격전이 벌어진다는 뻔한 이야기지만,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매료시킨 아역스타 '마리솔'이 여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가수를 겸했던 '마리솔'은 이 영화에서도 많은 노래들을 부르는데, 저 소녀가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의 그 청순했던 소녀가 맞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끈적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