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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견마미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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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견마미(1986)

 

영제 : Goodbye Mammie

감독 : 임덕록

제작 : 홍금보

출연 : 엽덕한.임달화.

출시사(비디오) : 영성. 1992.9.28.

상영시간 : 88분.

<엄마 안녕>(재견마미/Goodbye Mammie)은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애절한 드라마다. 어린 아들을 남겨놓고 죽어가는 엄마의 아픈 마음을 구구절절하게 그리고 있는 이 영화는 1986년 홍금보가 제작했으며 임덕록이 감독을 맡았다.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어린 아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비운의 엄마 역은 엽덕한이 맡았고, 임달화가 아이를 맡게되는 고아원 선생님 역을 맡았는데, <도둑들>의 임달화에게도 저런 미남이었던 시절이 있었구나 하고 새삼 놀랬다.

9살짜리 어린아들 안안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싱글맘 리사(엽덕한)는 아동복 디자이너다. 어느날 그녀는 암진단과 함께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고아출신의 그녀는 자신의 죽음보다 어린아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고, 먼저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그는 택시운전을 하면서 쫄망쫄망한 아이 셋과 만삭의 아내를 먹여살려야하는 가난한 가장이었다.

결국 리자는 안안을 고아원에 맡기기로 한다. 이 고아원은 언젠가 자신이 만든 아동복의 모델이 되어준 고아들이 밝게 자라고 있는 곳이다. 고아원의 젊은 선생(임달화)은 안안을 반갑게 맞이한다. 리사는 안안에게 출장을 간다고 한 후에 며칠후 비행기사고로 죽었다는 거짓말을 한다. 아들이 고아원에 적응하여 엄마의 보호없이 홀로서기 하는 모습을 본 후에 눈을 감고 싶은 것이 그녀의 소망이었다.  

요즘 계모에게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아이들의 뉴스를 들어서인지, 영화의 후반부에서는 계속 눈물이 흘렀다. 이 세상에 엄마없는 사람은 없지 않는가.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라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근원적인 것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욱 그랬는지도 모른다. 결국 엄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안안이 엄마를 찾아가고, 두 모자가 상봉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다.

만약 <엄마 안녕>이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면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세웠을 것 같은데, 당시 수입사들은 왜 이 영화를 수입하지 않았을까? 허긴 주윤발과 장국영 그리고 왕조현이 한국영화시장을 독점했던 그 시절에 이런 무명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에는 관심조차 없었을 것이다. <엄마 안녕>은 1992년 동아수출공사에 수입하여 <재견마미>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출시했지만, 시중에서는 만날 수가 없는 관계로 초희귀작의 반열에 올라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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