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1996)
원제 : Jerusalem
감독 : 빌 오거스트.
출연 : 마리아 보네비.
출시사(비디오) : 스타맥스.2000.4.1.
상영시간 : 122분.
거트루드(Gertrud: 마리아 보네비 분)와 잉그마르(Ingmar: 울프 프리베그 분)는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 마을의 모든 사람들 또한 그렇게 여기고 있다. 잉그마르는 가족 소유의 토지를 물려받기로 되어 있으며 또한 마을의 지도자가 될 예정이었으나, 이러한 평탄한 상황을, 마을 사람들을 성스러운 땅으로 인도해 구원을 약속하는 카리스마적인 전도사 헬굼의 등장과 함께 돌변하게 된다. 잉그마르의 누나인 카린(Karin: 페닐라 오거스트 분)은 죽은 아버지와의 약속을 어기고 구원의 약속을 굳게 믿고 마을의 부자인 페르손(Sven Persson: 안드레스 니스트롬 분)에게 동생에게 상속되게 되어있는 가족의 토지를 팔아버린다. 이에 낙담하게 된 잉그마르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가족의 농토를 지키기 위해 거트루드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페르손의 딸 바브로(Barbro: 레나 엔드레 분)와 결혼하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되며, 절망에 빠진 여인 거트루드는 잉그마르를 저주하며 예루살렘을 향하여 카린, 그리고 헬굼의 일행에 합류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강권으로 잉그마르와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된 바브로는 잉그마르가 이러한 현실을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알게되고, 그는 그에게 아버지가 죽은 후 예루살렘으로 거트루드를 찾아가도록 돕니다. 그러나 잉그마르는 거트루드의 저주로 한쪽 눈을 잃게 되고 마침내 거트루드를 찾아서 고향 땅으로 데러오지만 그때 아내 바브로는 자신의 애를 낳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