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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자(1980)

 

감독 : 종국인.

출연 : 왕관웅.시사.가준웅.

출시사(비디오) : 영성.1992.11.2.

상영시간 : 84분.

 

<복구자>(復仇者)는 1979년 종국인 감독이 발표한 작품이다. 쇼브러더스사의 매출을 앞질렀던 시절에 골든하베스트사가 제작한 이 영화는 참 특이한 소재의 영화다. '소설에서 벌어진 사건이 현실이 된다'는 설정은 쿵푸영화가 강세를 이루었던 당시 홍콩영화계에서는 보기 힘든 스토리 전개였다. 이런 스릴러적인 요소가 강한 드라마에 감독은 쿵푸액션을 가미했다.  

왕열(왕관웅)은 추리소설가다. 그는 <복구자>라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소설을 발표한다. 어느날 유흥업소에서 한 여인이 불량배들에게 희롱당하는 모습을 본다. 그는 불량배들의 행동에도 분개했지만, 현장의 무기력하고 무관심한 군중들에게 환멸감을 느낀다. 다음날 그 여인이 시체로 발견되자 왕열은 애인(시사)에게 편지 한 장을 남긴채 사라진다. 그는 어디로 간 것일까? 며칠후 여인을 희롱했던 불량배들이 하나씩 시체로 발견된다. 이 살인사건 베테랑 형사(가준웅)이 추적하면서 두 남자는 좇고 쫓기는 관계가 된다. 

1974년 정창화 감독의 <흑야괴객>으로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홍콩배우 가준웅이 형사로 등장하고, 무협이나 쿵푸에서 맹활약했던 왕관웅이 주인공을 맡았는데, 그가 현대물에 등장한 모습은 처음 본 것 같다. 또 걸작 <옥중도>에서 라열이 목숨을 바쳐 구했던 미녀 여검객 시사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그녀 역시 현대물에서는 처음 만났다.  

<복구자>는 우리나라 미개봉작이지만, 골든하베스트사와 계약을 맺은 동아수출공사에서 1992년 국내에 비디오로 출시했다. 그러나 시중에서 만나기는 아주 힘들고, 홍콩이나 대만에서 조차도 VHS나 DVD의 출시흔적을 찾기가 힘든 그야말로 초희귀작이다. 당시 동아수출공사의 계열사였던 영성프로덕션은 홍콩 골든하베스트사의 숨겨진 영화들이나 스페인 등의 유럽의 희귀작들을 많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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