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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 산자/Hajduk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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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죽은 자 산자/Haj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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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 산자(1979)

 

원제 : Hajduk

감독 : 알렉산더 페코빅

출연 : 스베토자 세코빅
출시사(비디오) : 삼부.1987.11.18.
상영시간 : 90분.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는 두 발의 총성이 울린다.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암살당한 것이다. 이에 7월 23일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최후통첩을 한다. 페르디난트 황태자의 암살에 대한 책임을 질 것과 세르비아에서 번지고 있는 반오스트리아 시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세르비아 정부가 이를 거부하자,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한다. 당시 러시아, 프랑스, 영국은 세르비아를 지원하고 독일은 오스트리아를 지원했다. 이로서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고, 이 전쟁으로 민간인 600만명을 포함한 1,000만명의 인원이 사망했다. 이 영화는 사라예보에서 6월 28일에 일어난 그 역사적 사건으로 시작된다.

 

영화 <죽은자 산자>는 20세기 초, 이런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했던 두 남자의 이야기다. 이들은 실존했던 인물들이며 실화를 영화화했다. 사라예보 출신의 이반(스베토자 세코빅)과 토포락(브라니슬라브 레시치)는 1차대전에 참전, 목숨보다 더 한 우정을 확인한다. 전쟁이 끝난 후, 이들은 고향 사라예보로 돌아온다. 타락한 정치인들과 결탁한 지주들이 권력을 휘두르며 노동력을 착취하고, 인권을 말살하는 현장을 목격한 이반은 지주를 공격한다. 결국 이 사건 때문에 그는 살인미수죄로 감옥에 들어간다.

 

토포락은 군인으로 말뚝을 박고 싶었지만, 군인원이 남아도는 바람에 고향의 경찰서에 발령을 받는다. 그후 감옥에 갇힌 이반이 탈옥하여 살인과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서 목숨보다 더한 우정으로 맺어진 두 친구는 서로 좇고 좇기는 신세가 되고, 결국 서로에게 총을 겨누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서로를 죽여야했던 두 남자, 그들이 보여주는 마지막 반전은 관객의 가슴을 친다.

 

안개 자욱한 사라예보의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죽은자 산자>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와 음악만으로도 관객을 매료시킬만 하며, 알렉산더 페코빅 감독은 20세기 초에 벌어진 역사의 비극이라는 소재를,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하여 예술성과 상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일궈냈다. <죽은자와 산자>는 우리나라 미개봉작으로, 1987년 삼부프로덕션에서 VHS로 출시했는데 표지에 ‘Dirty Rebel'이라는 영제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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