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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통/Danton (상/하)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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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통(1982)

 

원제 : Danton

감독 : 안제아 바이다.

출연 : 제라르 드빠르듀.

출시사(비디오) : 삼부.1989.5.19.

상영시간 : 148분.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은 자유와 평등 그리고 박애를 사상적 가치로 내걸고 자본주의의 정치적 완성을 선언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다. 하지만 이로부어 1794년까지 프랑스가 경험한 격렬한 혁명의 경험들은 세계 모든 사람에게 많은 교훈과 논쟁의 소지를 남겨주었다. 이 영화는 프랑스 혁명이 민중혁명의 국면에 접어들고 과거 혁명세력이 주도권을 잡은 이후, 로베스 삐에르의 공포정치가 혁명을 압도하는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때 벌어지는 당통과 로베스 삐에르의 대립은 혁명 섭쩜 분열과 이에 연루된 정치적, 이념적 갈등, 그리고 혁명의 자기파괴적 달레마와 모순의 문제를 내포한 것이다. 당통은 로베스 삐에르가 혁명의 이름으로 혁명을 파괴하고, 또한 독재를 경계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독재로 가고 있다고 공격한다. 따라서 국민의 적은바로 혁명정부이며, 이 정부를 이끄는 공공안전위원회의 테러리즘과 전체주의가 혁명을 배반하는 것이라 비난한다. 반면 로베스 삐에르는 중산 계급을 중심으로 시민의 우상이 되고 있는 당통을 처형한 후에 남는 것은 오로지 공포정치 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당통에 대한 재판에 질 경우 혁명은 끝이 난다는 위기감 때문에 당통은 반혁명자로 처형할 것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당통은 관용과 평화와 정의를 주장하는 자신의 희생이 마침내 민중의눈을 뜨게할 것이라 스스로 믿고 처형 후에 자신의 잘려진 머리를 민중드르에게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지만 민중은 그의 뜻에 따르지 않았다. 로베스 삐에르는 그의 처형 순간 혁명이 잘못돼가고 있음을 자인하지만 독재를 원하는 현실에서 민주주의란 환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혁명정부도 1794년 7월 떼르미도르 반동으로 몰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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