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사랑하기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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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날(1994)
감독 : 권칠인.
출연 : 최민수.지수원.
출시사(비디오) : 우일.1995.3.2.
상영시간 : 108분.
개봉 : 서울 명보극장-1994년.
공인회계사인 형준은 LA 파견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던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 시정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시정을 바래다 준 집에서 형준은 그녀의 고교앨범 속 찢겨진 사진을 발견한다. 그 자신 고등학교 시절, 시정의 남자친구 태섭을 통해 좋아하던 여학생의 사진을 오렸던 흔적인 것이다. 그 후 둘은 친한 사이가 되지만, 형준의 침대 밑에 떨어진 귀걸이를 발견하면서 시정과 그의 사이는 어색해진다. 5개월 후 형준은 친구 태섭의 갑작스런 결혼식장에서 시정을 발견한다. 바로 태섭의 신부. 그 후 형준은 술로 세월을 보내고 형준의 집에 들른 태섭은 시정의 스튜어디스 명찰을 발견한다. 이 일로 태섭과 시정은 이혼을 하고, 형준은 안타까워하며 그녀를 그리워한다. 그러던 중 형준의 첫사랑 은아가 나타난다. 시정과 은아 사이에서 갈등하던 형준은 결국 은아와 결혼해 LA로 떠난다. 18개월 후 형준은 은아와 이혼하고 귀국, 시정의 행방을 추적한다. 결국 야구장 장내 아나운서인 시정을 발견한다. 형준은 일부러 지갑 분실 신고를 내고, 자신의 존재를 시정에게 알린다. 그러나 시정에겐 강혁이라는 야구선수 애인이 있다. 그러나 사랑은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 것. 시정은 강혁과의 하와이행을 포기하고 형준의 가슴에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