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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엉클 톰/Addio Zio Tom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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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굿바이 엉클 톰/Addio Zio 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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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엉클 톰(1971)

 

원제 : Addio Zio Tom

감독 : 칼티에로 야코페티.

다큐멘타리.

출시사(비디오) : 서진.1990.11.5.

개봉 : 서울 국도극장-1989년.

이탈리아의 두 기자는 당시의 사회저명인사들이 모인 저녁 식탁에 초대받아 역사적인 인물들을 만난다. 그리고 나름대로 노예제도에 대해선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남부 사람들로부터 노예제도의 합법성에 대한 궤변을 듣고 씁쓸한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엉클 톰스 캐빈'의 저자인 헤리어트에게서 미약하나마 노예해방의 기운이 싹트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기자들의 다음 행선지는 아프리카로부터 흑인들을 실어나르는 노예선. 노예상과 노예선의 선장이 나누는 비인간적인 대화를 들은 이들은 비애를 느낀다. 이들은 흑인들을 동물취급하며 파운드당으로 거래하는 등 인간을 사고파는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노예행렬을 따라가던 두 기자를 경악케 한 것은 수도원에서 노예를 팔아먹고 있었다는 사실. 말로만 듣던 역사의 오점을 목격한 이들은 말문을 잃는다. 실제 가정에서 부리고 있는 노예들의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전형적인 남부가정. 아주 단순한 가사노동에 조차도 너무나 많은 노예들을 부리고 있어 오히려 능률이 떨어지고 있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소개한다. 다행히도 기자들이 이곳에서 만난 사람은 새키리라는 유명한 영국역사학자. 후에 남부가정의 비능률적인 노예제도를 비꼬는 저서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세대가 바뀔수록 흑인들의 모습이 점점 백인을 닮아가자 남부 여자들은 그런 현상을 짐짓 모르는채 말도 안되는 공생이론을 펴서 남편들의 외도를 애써 부인해 기자들을 실소케 한다.

  노예 시장을 방문한 기자들은 단돈 1달러에 노예들이 팔려가는 현장과 수녀들까지 와서 노예들을 사가는 모습, 경매대 위에 올려지기까지 노예들이 거치는 과정을 낱낱이 스케치한다. 이런 과정에서 기자들은 노예라는 신분에 만족해하는 흑인을 만나 격렬한 논쟁을 벌인다. 주인이 알아서 먹여주고 재워주니 걱정할 것이 없다는 이 자유의지 결핍증환자를 통해 지배받는 원인이 스스로에게도 있음을 어느정도 암시한다. 기자들의 다음 행선지는 흑인들의 열등함을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입증하려는 카트라이트의 실험실. 그는 생물학적인 실험을 통해 흑인은 신이 백인이라는 가장 완벽한 피조물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겨난 실패작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려고 한다. 기자들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노예사육농장. 정부에서 노예수입을 법으로 금하자 번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수요를 충족시키는 비윤리성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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