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그 솔티는 헝가리 출신의 지휘자. 바이에른 국립 가극장,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로열 코벤트가든 오페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953년에 독일(서독) 시민권을, 1972년에 영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헝가리 본명은 슈테른 죄르지(Stern György)이다
영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에도 퍼스트 네임은 George가 아닌 독일식 Georg를 계속 이름으로 사용했다. 실제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죠지 숄티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고, 게오르그 솔티에 가깝게 발음해주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게오르그 솔티라고 표기하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 역대 최다 수상자로, 총 31회의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