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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비무장지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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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DVD]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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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1965)


감독 : 박상호
출연 : 조미령.남궁원.주민아.이영관.
출시사 : 한국영상자료원.2010.
상영시간 : 62분.

Disc : 1 장140g
상영시간 - 본편 62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2.7:1 아나몰픽
오디오 - Korean Dolby Digital Mono

분단의 비극을 다룬 박상호 감독의 걸작
한국 최초 휴전선 로케이션 촬영작
제13회 아시아영화제 그랑프리 작품


분단의 비애를 우화처럼 빚은 문제작영화는 휴전 직후 1953년 여름의 비무장지대가 배경이다. DMZ 속에서 방황하던 영아라는 소녀가 "전쟁기형아"인 한 소년을 만나 함께 엄마를 찾아 떠나기로 한다. 영화는 길을 가던 소년과 소녀가 차례로 만나는 녹슨 탱크, 멈춰버린 기차, 폐허가 된 건물 등 전쟁의 잔해들을 통해 분단의 비극을 상기시킨다.

군사분계선의 흰 테이프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두 어린아이의 땅 가르기 놀이는 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가장 핵심적인 장면이다. 결국 소년은 간첩에 손에 죽게 되고, 영아는 엄마를 찾아 위험천만한 지뢰밭을 홀로 걷는다.
실제 비무장지대에서 촬영한 세미다큐멘터리 영화<비무장지대>는 휴전 12년 만에 처음으로 DMZ 속으로 들어가 촬영한 영화다.

1965년 12월 9일 아카데미 극장 개봉 당시에는 영화의 처음과 끝에 기성 배우들이 등장하는 90분짜리 극영화였지만, 박상호 감독은 13회 아시아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62분 분량의 문화영화로 재편집했다. 소녀(주민아)와 소년(이영관)의 여정만 남긴 세미다큐멘터리의 기록성과 예술성의 가치에 아시아영화제는 비(非)극영화 부문 작품상으로 화답했다.

DVD로 출시한 버전은 바로 이 세미다큐멘터리 버전이다. 안타깝게도 극영화 버전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연극 무대에서 출발한 박상호 감독1931년 인천에서 태어난 박상호 감독은 극예술협회의 연구생으로 이력을 시작해 신상옥 감독의 <코리아>(1954)에서 영화에 입문했다. <젊은 그들>(1955)의 조감독을 거쳐 동인제 영화 <해정>(1956)으로 감독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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