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1957)
원제 : Smultronstället
감독 : 잉마르 베르히만.
주연 : 비비 앤더슨.
출시사(비디오) : 베네딕도.1996.10.23.
상영시간 : 88분.
개봉 : 2004년.
한 평생을 의사로 살아온 노교수가 몇일간의 여행을 통해서 인생을 조감해 보는 내용의 작품. 전작 <제7의 봉인>에서는 신의 부재를 물었던 베르히만이 이 작품에서는 인간의 사랑과 증오, 삶과 죽음이라는 테마에 날카롭게 파고 들었다. 유작이 된 세스트렘의 명연기도 잊을 수 없다. 제목인 ‘산딸기’는 스웨덴 사람들에게 봄의 시작, 생명의 부활을 의미한다고. 58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 명우 막스 본 시도가 단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