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용성대혈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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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9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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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대혈투(1969)
원제 : 龍城十日.
감독 : 도충훈.
주연 : 서풍.석준.진혜루.설한.
출시사(비디오) : 한국미디어.
상영시간 : 90분.
영화 <용성대혈투>는 1969년작으로 대만출신의 감독 <도충훈>의 대표작이다. <도충훈>감독은 당시, 인지도가 높았던 감독중의 한명으로, 다수의 무협영화를 발표하였다. 무협영화의 여왕 <서풍>의 초기작으로, 그녀의 현란한 미모와 무술이 전편을 압도한다. <석준>, <진혜루>, <설한>등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남자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하였다.
남송중엽 군사요충지 용성을 사이에 두고 송나라와 다타르족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벌여졌는데, 영화 <용성대혈투>는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일종의 무협 첩보물(?)이라 할 수 있으며, 미모의 여검객 스파이로 <서풍>이 등장한다.
당시, 대만에서 만들어진 무협영화중에 수준작으로 평가되지만, 우리나라 출시판에서는 약 7분가량이 삭제되고, 밤장면이 많아 비디오로 보면 재미가 반감되는게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차후 DVD로 출시될 가능성(정품출시)도 희박한 이러한 작품이 비디오테잎으로나마 남아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